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감염병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위기극복 기부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구), (재)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단장 성원근)은 질병관리청 소관 500억 원의 고(故) 이건희 유족 기부금으로 추진되는 보건안보 연구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가운데, 연구 성과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공식 소통 플랫폼인 L-CORE e-Newsletter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뉴스레터는 고(故) 이건희 유족 측에서 사회에 환원한 기금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감염병 연구 인프라 확충과 연계된 방역 실용화 연구의 주요 과제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故) 이건희 유족 기부금으로 이루어지는 질병관리청 소관 사업은 감염병 임상연구 과제의 공공성, 시급성, 혁신성을 기본 원칙으로 25년부터 총 3개 중점과제(7개 핵심과제 내 세부과제 35개 이상 구성)를 추진하고 있다.
2026년 8월 현재 9개 세부과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병원,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가 기대되고, 치료제‧백신 임상연구, 신개념 항균제 개발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간호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위기극복 기부금관리위원회 이종구 위원장(前 질병관리본부장)의 특별 기고가 수록되어, 국가 보건안보 강화를 위한 장기적 비전과 감염병 연구의 공공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뉴스레터에는 감염병 대응 핵심 연구책임자들의 인터뷰(L-CORE Bridge)가 비중 있게 다루어 졌고, IDCRC, ECRAID, STRIVE, I-CROWN, GARDP 등 글로벌 감염병 연구 네트워크(L-CORE 인사이트), 주요 행사(L-CORE Talk) 및 연구개발과제 수행정보(L-CORE 콕)를 소개하고 있다.
본 사업의 위탁관리책임자인 (재)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 김성순 본부장은 “뉴스레터를 통해 연구 수행 기관의 현황과 R&D 동향, 글로벌 협력 소식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기부자의 뜻이 사회적 신뢰와 혁신적 결실로 완성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창간호에 이어 2026년 하반기에 제2호 e-Newsletter가 배포 예정이고, 새로운 연구책임자들의 기부금 사업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 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의 연구성과, 국내 감염병 임상시험 인프라‧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 새로운 항생물질 등의 연구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L-CORE e-Newsletter」는 재단법인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 공식 누리집(gfid.or.kr)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